안녕하세요! 벼룩시장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여징어입니다~
저는 빈티지를 워낙 좋아하기도하고 제 옷의 85%는 구제의류기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다보니 주로 구제의류를 활용해서 다시 만들고 있어요!
앞
뒤
구제 티셔츠 밑단을 잘라서 마무리를 새로 한거예요. 사이즈는 남자사이즈 M~L 로 품은 넉넉하게, 기장은 여자분들 보통 허리선까지 딱 와요. 착샷 하고싶지만.. 전 돼징어라..핳ㅎ..ㅎㅎㅋ 벼룩때 오셔서 위에 걸쳐보세요!
저는 평소에도 단색 하의랑 매치하여 입고다니지만 옷의 특성상 여름에 수영복 위에 입어도 예쁘고 특히 락페스티발때! 입으면 이쁘겠죠;)
이것은 티셔츠 밑둥 짜른걸로 만든 머리띠!! 뭔가의 히피처럼 머리에 둘러주시면 포인트로 예쁘다는!!
그리고 이것은... 구제 스웨터를 부분적으로 활용하여 다시 만든 모자와 폼폼이예요!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얘네를 데리고갈지 고민했는데.. '수제품'의 의미로 봐주세요*-_-*ㅋㅋㅋ
폼폼(방울) 같은 경우는 원하시면 옷핀달아드리는데, 그러면 가방에도 달 수 있고 엉덩이에도 달 수 있어요~
구제 스웨터 중에서도 울, 캐시미어 위주로 골랐구요 모두 일일이 손으로 뜬거라는! (저는 아니고 동료작가분이 뜨십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패턴과 색깔들을 무척ㅋㅋ좋아합니다ㅋㅋㅋ 거기다가 빈티지라면 무조건 삼... 일단 삼....
이런 저의 직업은.....
미술 작가~~~~~~~라기엔 좀 거시기하고 아직 미술작가지망생정도...랄까요ㅋㅋㅋ
오유 벼룩시장때 부스에서 작은 갤러리처럼 드로잉들을 전시 할 생각이에요! 전시 보러 많이 와주세요헿..
물론 원하시면 판매도 할거예요헤헿..
그럼 여러분들, 벼룩시장에서 봐요 많이 와주세요~ 안녕(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