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담화에서 박근혜가 '국회의 뜻에 따라 대통령직을 결정하겠다'는 소리는,
'대통령직 그만두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친박이 합의를 안해주고 버틸 것이기에
퇴진안하겠다.'는 얘기다. '나 안죽었어! 아직 친박이 있으니까 버틸꺼야!'라는 소리다.
국회가 싸워서 혼란한 틈을 타서 자기 처신의 폭을 넓히겠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탄핵 3일을 남겨 놓고 물러나는 듯한 제스취어를 취해 물타기까지 하는 정국이다.
또한 각종 범죄의 주범으로서의 사죄는 없고 주변 측 근과 동료 팔아먹는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 애비에게 정말 잘 배운 듯 하다.
아 씨바. 광화문 광장에 또 올라가야겠네.ㅠㅡ
---- 박근혜 악귀퇴치 부적 나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