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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드는 말 그리고 정서.
게시물ID : freeboard_762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요풍경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3 12:01:21
우리나라 정서 중 마음에 안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좋은게 좋은거지.
 2.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사고나 범죄로 사람이 죽으면 그 사건이나 범죄의 범인들은 재판을 받게되는데요. 이상하게도 항상 재판결과는 항상 솜방망이 처벌입니다. 항상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으로 잘못이 있더라도 봐주어야한다는 생각이 우리나라 전판에 존재 하지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솜방망이 처벌 엄청 많습니다. 머 돈많은 사람한테만 물법이다 그럴 수도 있지만, 돈 없어도 처벌 약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때 기관사 5년 복역하고 출소했지요. 192명 사망, 21명 실종자, 151명의 부상자들이 통곡할 일이지요. 

  좋은 속담일 수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 합니다.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납니다. 왜냐고요? 정치인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니까요. 특히 노무현대통령 깍아 내릴려고 없는 말 지어내는 거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한명숙의원이 나경원이랑 붙었을때도 그런식으로 개누리당이 헛소문 퍼트려서 당선 막았고요.

  법의 위계가 없고 개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나라는 오래 버티기 힘들겁니다. MB가 그랬듯이 대기업에게 퍼주면서, 경제발전을 이룰 것이다라고 멍청한 헛소리를 하는것처럼요. 대기업이 커진다고해서 나라가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요. 대기업과 부자들이 서민들의 피를 빨고 커진다면, 빈부격차는 커지 겠지요. 빈부격차가 커지면 서민들 수중에 돈이 줄어들 것이고, 결국 우리나라 사치품 산업이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치품을 소비할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하.. 글이 산으로 가네요. 암튼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한치 앞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점들 때문에 우리의 자손들이 피해를 보게될테니까요. 우리의 선조들이 가졌던 큰 식견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게 된거고, 그들이 흘렸던 피로 인해 지금의 민주주의가 있는거겠죠. 

  정도전에서 이인임이 햇던 대사가 생각나네요. "없으면 만들어야지"

  저 말이 단순히 허구였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는 생각을 하니 화만 나네요. 

  그래도 좀 말하니 좋네요. 요새 여친과 떨어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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