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언제나 흘러만 갑니다.
저는 오늘 정말 무엇을 했을까요.
그저 컴퓨터 앞에서 게임을 하고, 방송을 보고..
시험이 끝나자 마자 이런 모습입니다.
다만 이런 일련의 행동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게임이 제 인생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이니까요.
다만 시간이 흘러만 간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이 시간동안 값진 일을 하고 싶어지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당신은 어떠신가요?
지나간 시간을 바라보며 그 시간에 생산성을 원하는 자신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랬습니다.
그림을 그리든, 연주를 하든, 돈을 벌든.
그런 시간으로 채워져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잠깐.
이렇게 쉬어가는 지금도 좋아합니다.
벌써 시간이 늦었네요.
당신의 하루는 어땠습니까?
저와 같이 아무것도 없는 조용한 시간이었나요?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어떤 하루였든
수고했어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