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기전 목요일부터 친구놈이 갑자기 아부를 떱니다...주말에 여자친구랑 도시락싸들고 소풍을 가는데 지가 싸간다고 큰소리는 뻥뻥치고 할줄아는건 아무것도 없답니다...ㅡㅡ미춘놈
쨋든! 저는 솔직하게 말합니다 나는 사실 할줄 아는게 몇개 없고 전부 오유에서 본것만 가지고 만들어봤어~그래도 도아줘? 맛은 책임 못지는데?? 하니까 친구놈은 오케이오케이 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합니다
사먹는것보다 돈이 훨 마니듬~그래도 할래?
오케오케 상관없어! ㅡㅡ미춘놈이확실하네요

쨋든 금요일에 마트가서5만원치 장을 봅니다..
산것도 없는데5만원...그리고 나중에 남은건 거의 다 버리게 되었지만...ㅋㅋ

좁은 원룸주방에서 재료도 거의 없이 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사진은 몇장 못찍었지만 옆에서 콧노래나 처부르던 친구놈이 그래도 지가한것처럼 해야한다며 사진을 몇장찍긴 찍었네요 ㅋ 
순서도 엉망진창이지만 여러분들 여기서 많이 봤던 음식들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