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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워딩은 문제가 심하다.
게시물ID : sisa_799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백곰
추천 : 7/17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11/28 23:34:11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늦게 보고....

문재인 전대표의 워딩은 신중했고, 그것이 나는 너무 아쉽고 실망스러웠습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는 선명하게 말해도 되는데, 너무 중의적으로 말했네요.

"국민과 함께 하겠다."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고 60일 내에 대선을 치뤄야 한다. 올바로 선 국가를 꼭 이루어 내겠다."라고 했어야 합니다.

샤이 박근혜 지지층이 희박하여 역풍의 위험이 거의 없고, 부동층도 민주당에 호의적인 상황에서 

유력 대선주자 문재인 대표는 선명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하겠다.'이 반복이라니... 문재인 전대표의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꽂히지 않습니다. 마음에 남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메시지로 통치하는 존재인데... 메시지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질을 심각하게 의심케 합니다.

시대가 착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지도자를 원하는데.... 문재인 전대표가 적임자이면서도 말(워딩)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잃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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