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드래곤에이지가 세일이라 그런지 새롭게 하신다는 글이 종종보이네요.
처음에 나오자마자 한참 달렸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그때 플레이하던 케릭들 스샷 몇개 올려봅니다.
가장 처음만들었던 인간남캐전사.. 정이 많이갔던 케릭이지용
엘프 남캐 도적.. 아마 처음으로 엔딩본 케릭이였던것같습니다. 이넘얼굴은 지금도 드레곤 에이지 까페가면 받을수 있다는^^v
인간 여캐 법사.
이때 드래곤 에이지 까페에서 미스&미스터라고 잘생기고 이쁜케릭 뽑는 콘테스트가 있었는데
이케릭으로 제가 1등했었돱니다. 지금이야 모드도 많고 해서 더이쁜케릭이 많지만 워낙 초창기라 이정도 얼굴이라도 칭찬을 많이 받았던것 같네요ㅎㅎ
엘프 여케 법사 이넘도 그때 콘테스트에 참가했는데 신신애 닮았다는 소리듣고 탈락 ㅜㅜ
그리고 첫보스 잡을때 신나서 찍었던 스샷 ㅎㅎ
드레곤 에이지 오리진은 정말 제인생의 명작중 하나입니다. 작전을 짜주면 알아서 작전대로 척척 탱킹하고 힐하고 메즈하고 적들을 녹이는 모습에 충격을 먹었었지요. 공속이 느리다는 단점도 저한테는 리얼리티를 살렸다고 느껴져서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는 게임이였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위의 므흣한 모드들은 거기에 보너스 *-_-*;
스카이림의 자유도는 없지만 동료간의 상호작용은 더뛰어나서 정말 동료들과 모험하는 기분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구매를 망설이시는분들은 어서사세요 두번사세요.
이번에 3는 스카이림 처럼 오픈월드로 올 가을에 나온다는데.. 아흑 지갑이;; 와치독스도 사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