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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사람들 생각과 달리 어렵고, 무서운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799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샩
추천 : 25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11/28 20:24:41

 문재인은 사람이 너무 착해서, 
얼마나 부패한 우리 사회를 개혁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완전히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잘생긴 얼굴로 허허 거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다보니,
마치 연예인처럼 친숙하고 따뜻하고 편해보일테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겁니다.

 그는 대단히 어려운 사람입니다.
또한 냉정합니다. 맺고 끊는 것이 아주 분명하며, 
모든 것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일화도 아주 많습니다. 재직시절 동창회,친인척 모임, 심지어 모교에서
상을 준다는 연락에도 가지 않을 정도로 정따위엔 휘둘리지 않죠.
비서실장이 되었을 때 선장이던 동생이 stx에서 승진하자 다시 배로 돌려보낸 일화도 유명하죠.

 그는 융통성이 없을 정도의 원칙주의자이자 완벽주의자입니다.
감성적이던 노무현대통령과는 많은 것이 달랐죠. 
그야말로 이성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비화들은 주변인들의 증언만 보더라도 정말 많습니다. 
이런 사람이 부정부패한 세력을 앞에 두고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거나,
묻어두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 주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죠.
노무현과는 정말 많이 다른 대통령을 보게될 거라는 겁니다.
지금처럼 자기 세력이 갖추고 오롯이 선 문재인은,
국정 철학에서부터 스타일까지 노무현대통령과는 정말 다를 것입니다.
더욱 단호하고 전투적으로 파헤칠 겁니다.

 이는 그가 포섭한 인물들에서부터 드러납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조응천, 손혜원, 표창원같이 쟁쟁하고 야성적인 인물들이 
문재인과 함께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사자들 사이의 우두머리는 사자지 양이 아닙니다.

 실제로 문재인은 과거 노무현과 달리 틈이 없습니다.
사람의 무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말 하나하나를 쉽게 내뱉지 않고, 또한 주변 사람들을 휘어잡을 줄 압니다.
전처럼 누군가 만만하게 보거나 하극상을 일으키지 못할 것입니다.

 문재인은 노무현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을 뿐,
그는 어느 순간도 노무현의 아래에 있던 적이 없었고 
항시 같은 선상에 서 있던 동반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직접 겪어본 유시민은 
문재인을 가리켜 대통령직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 평가하였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시민들에게 비춰지는 문재인은 항상 따뜻한 사람이겠지만,
부패한 세력들에겐 저승사자가 될 거라 보는 까닭입니다.

 착한 문재인? 전혀 그렇지 않죠. 대쪽같은 문재인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고나면 단호박, 사이다를 꽤 많이 보게 될 겁니다.
감옥 보내야 할 놈들 싹 다 감옥가게 됩니다.
출처 미래에서 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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