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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금성에는 '고양이 경비대'가 있다.
게시물ID : animal_79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10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2/27 00:29:19
스냅샷6.jpg
 
중국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 "자금성" 
황제의 거처였던 그 성은 지금은 '고궁 박물원'로 일반에 개방되어 있다.
그 자금성에 귀여운 경비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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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비대는 야옹이 경비대!
많은 고양이가 고궁 박물원을 밤낮으로 순찰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궁의 야옹이 경비원
 
야옹이는 현장 순찰을 하거나 박물원의 사무실에서 기다리거나 하는 등 기분 내키는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가 어슬렁 어슬렁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길 고양이들이 무슨 경비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사실 그들은 고궁에 정착해 살던 길고양이들이었다.
 
neko-6.jpg
 
・고궁 박물원에서는 181 마리에게 피임 수술을
 
고궁 박물관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예산을 잡고 정착한 고양이에게 피임 수술을 행하고 있다고 한다.
2009 년부터 5 년 동안 피임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181 마리.
고궁 박물관에서 보호된 야옹이는 피임 수술을 한후 귀에 표시를 넣어 원래 있던 위치로 되돌려진다.
이것은 길 고양이와의 공생을 위해 국제적으로 취하고있는 조치 "TNR"과 같은 행위다.
또한 보호된 고양이는 대장에 부모, 임신 여부, 피임 수술의 유무, 수술의 종류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neko-5.jpg
 
・박물원 원장도 극찬 "쥐로 골치를 썩는일이 없어졌다."
 
 이렇게 고궁 관리하는 야옹이는 동 박물원 32 개의 부문 중 20 개소 널리 "배치(?)"되어 있다.
먹이를 받아 먹고 멋대로 살고있는 것 같지만, 그들은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야옹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쥐 대책으로서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것이 야옹이 무리가 경비대인 근거이다.
박물원 원장도 "쥐로 골치를 썩는일이 없어졌다."고 야옹이의 기능을 극찬하고 있다.
 
neko-4.jpg
 
・황제가 사랑한 야옹이의 후예가 있을지도 모른다!
 
고궁 박물관에서 고양이의 피임 수술이 시작된 것은 몇 년 전의 일이지만, 고양이가 살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물원 직원에 따르면, 베이징으로 천도해 자금성을 왕궁으로 사용한
명나라때에도 궁정 고양이가 존재했다고 한다.
 
궁정 고양이는 황제를 비롯한 많은 황족에게 사랑 받고 있었지만 역사의 변천 속에서 어느새
행방을 알수없게 되어 버렸다. 직원의 말에 따르면 야옹이 경비대 안에 궁궐 고양이의 후예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관람객을 즐겁게 해준다는 야옹이들.  제대로 좋은 일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궁정 고양이의 후예일지도 모른다. "는 이야기는, 고양이가 있는 고궁이 더 운치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http://youtu.be/0lG_5UZmF_I
 
 
 http://youtu.be/UTTgY_6GAEg
 
 
 http://my.tv.sohu.com/us/83755176/62249168.shtml
 
 
 ▼ 현지 뉴스 동영상
   http://v.youku.com/v_show/id_XNjc3NTY5NTAw.html
 
 
 
출처 - http://rocketnews24.com/2014/02/25/41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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