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끝나고 김종인이 내려가기 싫어서 버텼죠... 추대받으려고...
전당대회 연기라느니, 이대로 비대위 연장이라느니 하는 소리 가지고 홀리면서...
그 때 드루킹 신도, 망치부인 신도들이 빅픽쳐라면서 미쳐 날 뛴 거 생각하면 진짜 아직까지 열 받는데...
만약에 내년 1~2월까지 김종인 비대위 체제 유지됐다고 생각하면...
박지원이 내각제 주장할 때 김종인이 같이 내각제 찬성 언론플레이 떠벌리고 다녔을 거고,
민주당 내에서 반대 심해서 김종인이 나가니 마니 하면서 내분 일어났을 거고,
박영선, 이종걸 같은 애들이 친노패권, 친문패권 떠벌리면서 분탕쳤을 거고,
이 중요한 시국에 전당대회를 하니마니 갈팡질팡했을 거고,
그 모습 본 국민들은 '야당은 이런 때에 또 싸움질이나 한다' 라는 소리 했을 거고,
어휴...
진짜 소름...ㄷㄷ
조기전당대회 안 했으면 어쨌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