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란 ?
오늘아침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가는데
갑자기 날씨가 곤두박질해서 손이 시렸습니다.
젊은이에게는 계절이 변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나이든 어른에게는 아쉬운 세월이 속절없이 흐른다는
안타깝고 아쉽고 미련이 남는 섭섭한 말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세찬 바람과 함께 추위가 엄습 할 것이고
그리되면 주변에서 힘들게 겨울을 나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름의 무더위 보다 무서운 또 다른 고통이 될 것입니다.
겨울에는 힘든 사람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국가 차원에서 국민 복지 제도가 잘 되어있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 것인데 하고 생각 합니다.
전 세계인들이 원하는 복지국가란 전 국민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동안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하여 노후에 활용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놓아야 하고 젊은이들은 자신들을 바르게 길러서
사회에 진출 하게 해준 어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 한편은 젊은이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고
하는 일이 보람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사회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행여나 젊은이들이 어른들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먼저
모범적인 생활을 해야 하고 현실에서의 젊은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도록 격려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회는 모두가 한마음이 될 때 발전하고 그 발전을 토대로
국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발전하고 행상된다고 합니다.
지나간 날들의 젊은이였었고 오늘의 경제를 이루어낸
주역이지만 현실의 역군은 오늘의 젊은이들인 겁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참다운 복지사회를 이룬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은 세월과 꾸준히 만든 역사를 바탕으로
한 걸음씩 차근차근 이루어진다는 것 그리고 대를 이어간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