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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189855
3:50~
Q. 새누리 당은 논외로 하고, 민주당의 경우 특히 문재인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멘트가 거칠어 지고 있다
개헌에는 조금 소극적이지 않느냐 하는 지적이 있는데?
A. 국민들께서 지적하시니까, 앞으로 거칠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시리라 생각한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개헌은 앞으로의 유불리를 떠나 87년 체제가 30년 됐다 시대가 바뀌면 헌법도 바뀌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헌법은 너무 대통령 중심으로 되어있다 헌법에 대통령은 공무원,검찰총장 임명등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있다.
이러한 권한 집중이 지금의 최순실 사태를 낳았고,
그동안 직선제로 뽑힌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도 전부 집권말기 4년차에는 측근비리로 고생을 했다.
그것이 지나치게 대통령 집중제에서 온 폐단이라고 본다.
Q. 그렇게 폐단이면 지금 개헌 추진을 지금 상황에서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A. 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지금 상황에서 가능할거라고 보는지?
A.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국민들이 결정할거다.
개헌은 궁극적으로 국민투표로 결정, 그런데 국민들의 상당수 60% 이상이 지금의 체제로는 안되겠다고 생각들을 하시는걸로 안다.
Q. 지금 정치 상황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A. 그 정치상황으로 어렵다는 것이 유불리에 의한 것이라면 그것은 좋지 않다.
헌법이 무슨 죄냐 사람이 잘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분도 계신 데 저는 제도와 사람이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민주당내의 비문, 국민의당, 새누리당 비박계 제3당으로 개헌을 추진하거나 새틀을 짜는 방안을 생각해본적 있는지?
A. 양극단을 제외하고 합리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국민적 욕구는 2014년 세월호 이후부터 있었다.
세월호 사태가 터지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보장하지 못하는 제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갈망이 오랜세월 있었다.
그러한 것들이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 당이라는 것으로 일부 현상을 나타났다.
국민들께서 그렇게 강하게 바라고 계시다면 그런일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Q. 가능하다고 보는것과 내가 의미있는 행동이나 뜻을 모은다와는 다르지 않나?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는지?
A. 정치는 각자의 가치관에 의해서 세력으로 형성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통해 재벌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가치가 함께 모이는 세력이 형성된다면 거기에 함께할 수 있는 의원은 많을 것
하도 빡쳐서 일일히 듣고 치긴 했는데...
대체 무슨 염치로 세월호 얘기를 하는건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189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