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마산온지 4년된 독거(ㅜㅜ 그이상은 못쓰겠네요) XX입니다.
금방 베오베에 있는 글을 보며 선전하는 글도 있다는걸 보았습니다.
전 그런의도는 전혀 없을 뿐더러 그냥 제가 가봤던 곳 중 싼곳 몇군데 소개 하겠습니다.
제가 원래 부산있다 왔는데 마산 음식 비싸더군요. ㅜㅜ 나름 먹어본곳들이고 죄송하지만 스샷은 없네요.
1. 국수 : 자산동 어울림분식- 마산중학교 바로밑 간판없습니다. 물국수,비빔국수 둘다 2,500원 3월달부터 500원 올라서 2,500원 입니다
여기 국수는 어디가도 안꿀리지만 가게는 허름합니다. 이모 혼자서 하시고 곱배기는 500원 더 붙습니다.
2. 시락국밥 : 마산역 밑 시장 (동은 석전2동입니다) 코코분식. 시락국밥이 따로국밥으로 나오는데 2,500원입니다. 반찬,땡초다대기 셀프이고
여기도 국수를 파는데 2,000원 입니다. 물론 국수맛은 자산동 못따라갑니다.
3. 국밥 : 장군동 시장 조금위의 3,000냥 국밥. 소고기국밥,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등이 3,000원 입니다.
가격대비 괜츈합니다. 따로국밥은 4,000원
4. 칼국수 : 부림시장에서 내려가다 어시장입구쯤 가면 있는 시장칼국수. 3,000원 이고 맛 괜츈하고 김치, 다꽝 셀프입니다.
장군동시장에 있는 은하칼국수 3,000원이고 맛있고 곱배기는 4,000원인데... 소위 ㅅㅂ 이걸 사람먹으라고 준거냐 정도입니다.
5. 정식 : 제가 주로 애용하는 관공서급 식당. 서성사거리 KT5층의 구내식당 3,500원이고 괜찮구요 합포구청지하 구내식당도 동일가격에
괜찮습니다. 셀프식이라서 무제한이구요.
대우백화점 뒷편에 있는 합천식당 정식4,000원인데 반찬은 10가지 정도? 나옵니다.물론 생선구이빼곤 풀뿌레기 구요. 이모 인심좋아서
정식먹고 밥추가는 밥값 안받을때도 많습니다. 근데 전 두명가면 정식1 라면1 시켜서 밥추가합니다 ㅋㅋㅋ 정식4천 라면2천 어차피
반찬은 나오는거니..
6. 중국집 : 2번의 코코분식에서 살짝 돌아가면 명성관이라고 있습니다. 짜장 2,000원 짬뽕 3,000원 볶음밥 4,000원.
술한잔 먹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마산사시는 분들 계시면 (물론 커플은 제외하고) 밖에 나왔는데 가급적 싼가격으로 내 순대를
채우고 싶다고 느끼실때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었네요.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이만 사라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