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상씬에서 이인임이 "과도한 이상과 권력이 만나면 뭐라뭐라(기억안남)"
이 말을 들으면서 최영장군이 떠올랐음
최영의 이상은 사대가 없는 완전 독립된 국권
그래서 요동 정벌에 나섰고, 이성계가 회군을 안했다면 이후는 어찌 됬을지 모름,,
지금 정도전도 이상적 개혁인 계민수전을 들고 나오지만,,
이상일뿐 현실적 대안은 과전법,,
현실에서도 이상적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상을 당장 이루려 하기보다는 현실적 대안을 사용해서 차근차근 나가야 한다는 것.
아 정도전 재미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