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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98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연구역★
추천 : 26/6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11/27 08:21:00
저는 지난 4번째 촛불집회에 한번 나가고 이번에도 못 나가서
빚진 마음으로 뉴스만 본 일반 시민입니다.
지난 4번째 집회 때 가진 현금이 6천원 밖에 없어서
6천원 모금함에 넣고 부족하지만 마음의 짐을 좀 덜었습니다.
'모금하지 말자....'
이런 저런 이유가 있더군요.
투명치 않다. 메갈... 세월호 관련 가족들...
그런 문제라면 문제를 해결해야지 왜 모금을 하지 말라는 겁니까?
투명하지 않으면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면 되고,
메갈이 문제면 더 강하게 메갈의 문제점을 제기하면 되고,
세월호 관련 가족 발언을 못했으면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셔야죠.
이 중요한 시점에 모금에 참여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오고 베오베에 올라가다니요...
마치 노무현 정부 시절 수구세력들의 공격에 편승해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하면서 내부에 총질한 것과 뭐가 다릅니까?
김종인 박영선이가 내부에 총질하는 것과는 뭐가 다릅니까?
촛불집회 주최측은 제 돈 6천원을 포함해서 그 모금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박근혜가 물러나면 꼭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집회 참가하면 만원짜리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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