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정말 땡길때 있잖아요 저같은경우 요새 감기에 걸려서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었기에...ㅜㅜ
그래서 이렇게 합니다. 냄비 두개에(사실 자취방에 냄비가 한개뿐이라 한개는 후라이팬에 끓인건 함정) 물을 올리고 한개엔 라면 반개 나머지 한개엔 라면스프 반절과 미역을 엄청 넣어줍니다.그리고 양파도 한개 다 때려넣죠. 간이 좀 안맞는다 싶고 땀좀 빼고싶으면 고춧가루랑 청양고추도 팍팍!! 아 여유가 있을땐 버섯이나 냉동새우를 넣기도 합니다. 면이 끓으면 물은 따라내고 다른 냄비에 넣어서 간이 베도록 좀더 끓이면 끝. 양 엄청 많아요 물론 미역이랑 양파때문이죠 나름 칼로리적다 생각하면서 만족하며 먹고있네요 꼭 라면이 드시고싶으신분들 미역넣으세요 두번넣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