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77142 선수 선발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지만, 박주호의 탈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주호는 사전에 소속팀에 차출 협조도 구하지 않아, 부상은 핑계일뿐 일찌감치 제외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실케 바닉/마인츠 홍보 담당 : 축구선수들은 언제나 이 정도 감염에 노출돼 있다. 박주호는 당초 6일부터 웜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게다가 박주호와 같은 부상의 박주영이나 무릎을 다친 기성용은, 부상 뿐 아니라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거나 팀에 분란을 일으킨 적이 있어, 홍 감독의 선발 원칙에 어긋나지만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팬들은 홍 감독이 청소년대표 때부터 함께 해온 자신의 인맥, 이른바 '홍명보의 아이들'만 뽑았다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