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날씨도 추워서 힘든 시위를 예상하고 나왔는데 하늘이 도운건지 눈+비 도 그치고 날씨도 그리 춥지않아서 할만했던것 같아요.

혼자가서 걱정했었는데 4시 행진때 쪼르르 참여하다가.. LED양초 와 핫팩나눔 해주신다는 대극장으로 갔네요 

쑥쓰러워서 쭈뼛쭈뼛 가서 같이 이야기 했는데 (안생겨요 속삭여 드리고 ) 정말 좋은 분 이셔서 가져오신 핫팩 나눔 도와드리고. + 다른 오유분 한분과 양초나눔해주신 오유징어분도 같이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핫팩나눔해주신 봄을그리다 님과 다른 오유누나분..? 과 광화군 광장에서 같이 시위하고 행진하다 돌아왔네요

혹시나 친목.. 문제 때문에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오유분들과 함께한 시위 후기..? 느낌으로 써봅니다. 잘못된 점 있으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Ps. 오유분들 솔로에 오징어라는건 다 거짓말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