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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6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빼(빼로)★
추천 : 6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09 21:30:08
예전에 집에오는데
골목에서 중딩여자얘가 "오빠 안녕"이러고 인사하더라고요..
당시 너무화가나서 무시하고 집에 들어왔어요
아 참고로 저 여자에요
다음날 집에 오는데 그 여자얘를 또 봤어요 "언니 안녕"이러더라고요
화가 풀렸어요
아무튼 그다음날 또 봤어요 이번엔 "누나안녕"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정신지체아이구나 하고
암튼 오늘 엄마랑 집에 오는데 아이가 또 있길래 엄마한테 예전일을
말해줬더니 엄마가 말해줬어요
예전에 아빠랑 차안에 있는데 아빠한테 창문으로
메~~~~~~롱 하더래요 ㅋㅋㅋㅋㅋ아빠나이가 내일모래 오십인데
중딩한테 메롱받으니까 어이가없어서 쟤뭐냐고 이래서 엄마가 설명했데요
근데 그뒤로 계속 아빠만 보면 메~~~~~롱하면서 혓바닥내밀고 따라온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은 메롱하고 자기혼자 튄데여ㅋㅋㅋㅋㅋㅋ
어휴그래도 아빠한테 언니안녕 안하는게 다행이에요
다음에보면 슈퍼에서 까까라도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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