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제주도를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늦장부리다 또 이제야 스믈스믈 올려봅니다.=ㅁ=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찍어보겠다고 발악하며 비행기 안에서...식은땀을 흘리며 찍은 사진.. 사진의 힘은 고소공포증도 견디게 하네요 =ㅁ= (착륙전 제주도와 바다)
비행기 저 멀리에서 보이는 제주도와 저 봉우리는 한라산??? (=ㅁ= 맞을거라 생각되어요..)
고소공포증 녀자의 비행기안에서 멈출수없는 셔터질. 폭신폭신!!! 밟고 뒹구르르르르 하고 싶다!!!
민속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이제는 쓸쓸한 주인없는 똥돼지집.... 내가 이 집의 주인을 먹어치운건가....orz;;
둘째날이 밝고, 이시돌 목장을 둘러봤지만. 반겨주는건 젖소들뿐... 말따위는 없었어요....orz 목장옆 푸른 들판이 너무 이쁘고.. 마치 내가 양치는소녀 가 된듯.. (=ㅁ= 까오! 늑대.!! 잡아먹고싶다.+ㅁ+우적우적)
협재해수욕장에서 커플&솔로. (여기는 오유입니다.) 뭔가....슬픈 사진.....
지나다가 우연히 들렸던 해수욕장 인데..... 정말 에머랄드빛 바다라는게 뭔지 실감이 나더군요...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우선 스크롤의 압박으로 제주도 1~2일차만 올려봤어요.. 요즘 디게에 진짜 잘 찍으시는 분들 많아서..한동안 눈팅만 하고 잠수탔었는데..... 제주도 온거 자랑질좀 해보고싶어서..ㅠ 비행기 신발벗고 안탄거 자랑 좀 해보려고..ㅠ 간만에 올립니다.^^ 날씨가 너무 안좋고..계속 비가 왔다리갔다리 해서.... 속상했지만..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