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UN 연설 풍경 비교체험 극과 극
게시물ID : sisa_75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siboy
추천 : 12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0/01 08:37:44

http://v.daum.net/link/4305700

"김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각국 대표들은 큰 박수를 보냈으며 총회 회의장 4층의 취재진 1백여명도 함께 박수를 쳐 국제사회에서 김 대통령의 지명도를 실감케 했다.

세네갈 대통령 연설때 상당수 비어있던 총회장 자리는 김 대통령의 기조연설이시작되자 이를 경청하기 위해 자리로 돌아온 각국 대표들로 다시 채워지는등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입만 벌리면 '명비어천가'를 불러대는 <조선일보>조차 이 대통령의 UN 연설 소식을 전하면서 "물 관리 국제협력 체제 구축" 등등, 발언 내용만 집중 보도하고 총회장 분위기 등에 대해선 굳게 입을 다물었을 정도.

...

이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부각시킨 "총성 없는 전쟁이었다"는 기사 밑에 달린 자조적인 댓글 몇 개를 소개합니다. 네티즌들의 촌철살인에 입이 절로 벌어지실 겁니다. (2009.09.28)

"아하, 듣는 사람이 없어서 소리 없는 전쟁이었다고 한거군요" 
"청중 없는 연설이었겠지" 
"정말 씁쓸합니다. 국제적으로 무시당하는 대통령이라니.."
"거긴 미국이라서 동원아줌마들을 끌고 갈 염두가 안 났나 보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