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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헤인즈 귀화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basketball_4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ㅇ솨아
추천 : 2
조회수 : 107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5/09 18:37:27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김종규 이종현이 성장한다고 가정하고

빅맨 4~5명이 만수의 수 아래서 수비적 롤 위주로 적당히

로테이션한다면 높이에서는 크게 문제생기진

않을거 같습니다

농구월드컵은 뭐 그냥 다 구멍이라 쳐도 

아시안게임.아시아.권 상대로는요

오히려 작년 아시안컵에서 우리보다 낮은 필리핀한테 털릴때

여실히 느꼈던건 앞선에서의 공격패턴 부족입니다. 

프로농구 2인용병체제에서 워낙 장기간동안

외국인 인사이더들에게 볼배급만 담당해오던 

국내 2-3번들의 창의성과 득점력이 매우 부족한것.

이것이 가장큰 문제 아닐까요?

국내의 듀얼가드래봤자 어정쩡한 리딩에 사이즈만 좀

크면 다 듀얼소리 듣는데

제대로 된 슬래셔하나 없는게 현 국대 앞선입니다

그나마 낫다는 윤호영 조성민도 까놓고 보면  

암만 오프더볼 무브와 정확도가 좋다곤해도

결국 조성민은 전술상 받아먹는 슛터에 불과하고 

윤호영은 4번에서 포지션 다운한 국내리그 특화용 3번이죠.

4~5번을 김종규 이종현 오세근 김주성이 적절히 로테이션된다면 

헤인즈의 3번기용 

혹은 샌왕에서 지노빌리가 맡는 6맨식 기용이

현 국대상황에서 가장 좋은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세계농구 조류자체가 로테이션식 구성에

2~3번 키맨 위주로 흘러가는데

한국의 2~3번들은 죄다 팀에서 보조적 롤이죠.

어중간한 센터 용병보단 차라리 bq가 높은 헤인즈의

포지션 체인지가

그나마 숨통을 터주지 않을까 기대는 해봅니다.

거기다 본인도 김민구 사건 이후

한국농구에 공헌하고 싶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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