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
사람이 세상을 한 평생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지르는
실수는 참으로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작은 실수라도
조심하면서 저지르지 않으려고 애쓰고
늘 조심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자신의 행동을
조심 하면서 일생을 수시로 반성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세상엔 우리 평범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답니다.
남의 눈을 속이고 남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남들의 순박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의도적으로 남들에게 큰 아픔을 주고는
자신의 잘못을 꼭꼭 숨기며 살아갑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는 것이 사람입니다.
실수를 저지르고도 실수를 감추거나 남에게 아픔 주고도
반성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나라에서는 법을 만들고
법으로 못된 사람들을 엄격하게 다스린다고 합니다.
요즈음 뉴스를 보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웃으며
법정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변명하는 것을 보면서
어찌하다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나 생각합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 할 줄 알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자신의 실수를 곧바로 반성하고
자신의 실수를 뉘우칠 줄 아는 사람이 참다운 사람이고 동물과는 다른 것입니다.
잘못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을 보고 옛 어른들은 참고 견디다 못 헤서 했던 말씀이
저 사람은 네발로 기어 다니는 짐승만도 못한 이라하고 사람취급을 하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