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터널시티하면서 가장 이해 안되는 것들
게시물ID : gametalk_79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토s
추천 : 0
조회수 : 68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1 13:40:21
1. 왜 렙차가 30이상 나면(실제론 20만 넘어가도) 드랍률에 큰폭으로 변동이 오는가
30이상이 차이나면 아예 저레벨대의 템(퀘템포함) 자체가 습득 불가능
고레벨이 되면 저레벨 구간 퀘스트는 저레벨 케릭으로 구하거나 저레벨에게 사야된다
허나 이건 유저가 많을땐 살수라도 있다... 없으면? 방법 없다 부케 키워서 캐던가...
그런데 결과적으로, 사서 깨봤자 이득이 없다 오히려 손해지

2. 왜 게임은 싱글 위주로 구성이 되어잇는가
캠페인 빼곤 지인이 있어도 같이 할게 없다(심지어 렙차때문에 상위 퀘템을 구해주지 못한다 내 레벨이 저렙이 아닌이상;;)
심지어 파티사냥은 시간대비 포상벌이가 손해(거기다 역활 분담이란 개념이 없다)

3. 왜 파티 시스템이 요따구인가
위에 언급한대로, 진짜 왜 파티를 하면 시간대비 경험치를 손해봐야 하는가 ==;;;
가장 이해가 안간다... 타게임은 보통 파티하면 레벨업이 더 빠른데...;;;;

4. 왜 용병에 기준레벨이란게 달려있는가
나 말고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긴 하던데... 기준레벨이란것때문에
실제 용병 거래량이 많질 않다

정말 적다적어

의도는 아마 레벨구간대별로 고스탯의 용병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EL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햇나본데
실제론 기점레벨때문에 90렙 전후까지 용병 아예 안쓰고 90렙대도 특정 용병(숭이,돌보,중보,파리) 빼곤 아예 안써버린다
거기다 용병 주사기 이벤트라는 희대의 병맛이벤트 덕에 이젠 누구도 포획조차 하지 않는다 ==;;
(포획하던 경찰 다죽었다, 뻥이 아니라 진짜로 다죽었다 아예 여좀, 모좀, 불좀 이젠 아예 안잡는다 예전엔 등급별로 팔렸는데 용병 주사기 이후로 s급 아니면 아예 거래가 안되서 그냥 아예 안잡아버리기 시작했다 숭이 파리 뭐 이런건 s급 뜨면 1짜리도 800억(현재의 시세로 따지면 1100억이 넘을듯) 거뜬했는데 이젠 s급 왠만치 키운놈도 거진 100억선 거래, 등급에 따라 S뽑는데 투자한 시간,총알값의 1/3도 못건진다)


5. 왜 난이도 측정이 이런가
케릭터가 레벨만 올린다면 목발집은 장애인처럼 보이게 된다
왜냐? 이건 몸으로 체험이 될껀데
70대 까진 할만하다, 무자본으로도 어느정도 도전 정신이 살아난다
70대 이후부터가 가관이다
갑자기 급격하게 난이도가 높아진다
통과할려면 현질에 의존하거나 캐쉬에 의존하거나, 아니면 그전에 얼마만큼 아이템노가다를 통해 금전을 확보햇느냐가 관건이다
(리니지만큼이나 노가다성이 짖어진다는거다, 허나 리니지는 레벨이 장땡이란 말이 있을만큼 레벨업 하나에 목숨걸고 투자하면 그 밥값이 나온다
허나 이터널시티는 레벨업은 최대한 안하면서 해당구간에서 "아이템을 구해 금전을 확보해야만" 하는 노가다이다 실질적으로 노동에 가깝다 내가 아는 무자본인은 케릭 3칸을 각 레벨 구간별로 지정했다 -_-... 이유는 단순히 아이템 노가다만을 위함이라고 한다 본케 하나는 쭉 키우고 나머지는 해당 구간에서 노가다 벌이용으로 쓰고있다는 소리다;;)

그게 아니면 통과가 정말 힘들다
왜냐면 이 게임은 무분별하게 레벨만 올리면 반드시 패망하도록 구조가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드랍률의 급격한 저하때문)

힘들게 통과해도 그 앞에 커다란 산이 가로막고 있다
어찌저찌 하여 80,90대에 진입했다고 치자

이때부턴 노업된 상점템 가지곤 기차화통이 몸을 뚫고 나오려 들것이다
노업으론 2~3방도 못버티고 죽는다

이 레벨구간때의 아이템인 9등급, 10등급은 기본적인 거래 가격이 100단위이고 최소가격이 200억이라고 보면 된다
퀘스트를 올클리어 하며 돈을 모아왔어도 루마니아 등지의 구간에서 최소 100억 이상의 노가다를 하지 안았다면
이 구간에서 생존의 확률이 줄어 케릭터를 망치는 결과가 발생한다

요컨데, 무분별하게 페러만, 큐브만 들락거리며 레벨업을 했다면 그 케릭터는 회생 가능성이 극도로 낮아진다는 이야기다
(무자본은 페러와 큐브를 피해야 할지도...)

이런 이유에서 이 게임에 현질의 필요성을 부각하는 분들이 계신다
(위 내용을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물론 현질이 없으면 게임을 아예 못하는건 아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노가다 라 쓰고 노동이라 읽는 아이템을 통한 금전확보에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투자한다면 뚫고갈수 있다, 허나 그렇게 노가다 한달 할 시간에 알바 한달해서 번돈 꼬라박는게 현실적으로 시간이 매우 확실하게 단축이 된다 =,.=;;;, 어떤게임이든 요즘 게임은 하나같이 모두 공통사항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파해법은 핵 뿐이다... 불법이고 케릭이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지고 도박을 감행하는거랑 다를게 없단 소리)


더 가관인건.. 90레벨 이후인 100레벨대 진입하는 과정에선...
뭐 그때도... 몇몇 무기를 들고 생존은 가능하지만, 그 구역의 지배자라 해야 할까? 특정 고수가 해당 지역을 거의 점령하고 있는 편이고
그 고수들의 아이템은 무자본이 90레벨 100대 진입했을때 따라가기 힘든 수준이며, 그 고수의 아이템 스펙으로도 그 던전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쉽게 말해 록맨 처음해보는데 난이도를 베리하드로 놓고하는 것과 같다
혹은 다크소울을 처음해보는데 난이도를 최고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했을때의 맨탈 데미지가 들어온다 (상점템이란 것은 해당 사냥터의 초소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즉, 상점템을 가지고도 어느정도의 안정성은 확보되지만 시간은 오래걸리는 식이 맞다는 거다, 그런데 한타임을 10분으로 잡았을때 그 10분 살아있기가 노업템으론 버겁다... 뭐 이것도 말하자면 나름 맞긴 맞나? 최소조건... 그런데 불편해!!)

젓가락으로 드래곤을 죽여야하는 격이란 거다
(근데 서로 스틸 시작하면 대책 없다 템빨밀리면 무조껀 뺏긴다50~70대의 팔당을 경험해본자라면 이해가 빠를거다, 거기 가끔 9장탱 8장탱 월아 이레 들고 오는 사람들 가끔 봤을테니까...)

여담이지만 70렙 이후부터 사냥터란곳의 난이도가
왠지 고렙들의 부케, 현질러들의 기준으로 난이도가 책정되어있음을 느낀다



6. 경매장은 엔진상 구현 불가? 웃기는 소리 말라
모 게임의 경우 장수했단 이유로 엔진 자체를 갈아버린 선례가 몇번 있다
게임자체의 발전도를 높이기 위해 신작 게임에 들어가는 비용의 절반도 안되는 투자로 엔진을 재구성해서 보다 많은 확장성을 확보한 선례다

뭐.. 몬스터넷이 중소기업이고, 그런거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신작개발을 3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었으니까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그래도 유저를 생각한다면, 게임을 좀 돌봐라




단점을 늘어놓은것 같습니다

뭐 게임을 사랑하다보니 눈에 띄는 불편한점을 늘어놓았겠지요
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있음에도, 이 게임에서 손을 못때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 게임의 게임성은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ㅎ

2d fps라는 최초의 도입게임, 슈팅 rpg라는 새로운 길을 창조, 그리고 익숙해지면 고수가 되지만 익숙하지 못하면 어려운,
게임의 적응도가 상당히 중요시되는 컨트롤적 요소(손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쌍,트저격 쌍,트창 쌍,트샷 등등)

등 이 게임은 매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위에 언급된게 수정된다면 정말 더 좋겠지만요

그러니까 몬스터넷님 제가 개선사항으로 문의 드린 건의 안건 

지금 3주째 접수중이고 처리 현황 지연이에요


유저가 뭐라도 좀 보냈으면 최소한 예의라도 차리게 답변이라도 해주면 안되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