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그냥 좀 혼란스러워서 씁니다. 전 나이가 어려요 (생각이 다소 짧고 멍청한거에 대해 변명이에요..) 그리고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사실 세월호 사건이나 그 분위기를 인터넷을 통해서만 느끼고 있어요
이게 세월호 게시판을 가야하나 하다가 그냥 여기에 씁니당
여기도 한인들이 꽤 있는데요, 이번애 여기있는 어떤 분, 결혼하시고 나이도 있으신 공부도 많이 하신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김연아가 지금 이런 분위기에서 공연을 한게 완전 실망이라고 엄청 비난을 하더라구요.
티켓도 비싼돈 들여서 샀는데 그냥 안갔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네요
음...
만날때마다 그런 얘길하시네여 엄청 자랑스러우신거 같은데...ㅋㅋ
나이도 어리고 사실 논리적으로 말하는거에도 많이 취약해서.. 아닌거죠? 비난을 받을 그런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뭘 꼬집어서 말해야하는건지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