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깝습니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정부가 지금의 작태를 보일 순 없을텐데요.
정말 근본부터 썩은 친일의 잔재로
키운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게 먹먹해집니다.
답답하네요.
그래도 의로운 국민들이 그나마 남아있기에 우리가 이만큼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로움이 너무 오래 잠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유가족들을 서울 한복판에서 짓이기는 정부의 작태를 잊지 않고
시민들이 행동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모니터 뒤에 앉아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