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우리가 살아갈 평생, 전국적으로 오늘과 같이 많은 인파가 모이는 날은 또 없을 겁니다. 그리고 틀림없이 오늘의 일은 십년 쯤 지나 '위대한 민중궐기의
사례'로 '교과서'에 실릴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자식이나 손자들이 "엄마 아빠는
이때 뭐했어요?"라고 물을 때... "음 집에서 TV보고 있었다"고 말하고 개쪽 당하
시겠습니깠ㅠㅡ
자! 서울이 되었건 자기 동네 촛불이 되었건, 오늘은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지 말고,
주저 말고 나와 역사의 한페이지를 써내려 갑시다!!!
나의 백성들은 진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