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 행적 :
-앵커에게 추모분위기 단속
-KBS 기자들의 사내게시판 양심고백에 대해 "대자보 정치" 비난과 엄단조치
김시곤 보도국장은 KBS 기자 반성문에 대해 "후배들의 이런 글은 대자보 정치다. 부장이 후배들과 대화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고 밝힌 뒤 "그럼 KBS가 실종자 가족 이야기를 다 들어줘야 하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사망자 수 교통사고 사망자수에 비하면 별거 아냐' 발언
나쁜 놈들이 너무 많고 나쁜 짓들도 너무 많이 합니다...
기억하려고 해도 머리가 터져버릴 거 같습니다
엉켜서 뭐가 뭔지 잘 기억도 안납니다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는데 하루가 다르게 나쁜 놈들의 나쁜 짓들이 귀에 들어옵니다
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손에 일이 안잡힙니다.
작년에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사람이 죽어도 이렇게 한결같은건가요.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도 다 저버린건가요.
차라리 오늘은 저들이 부럽습니다. 그냥 내뱉고 잠이나 푹 자면 그만이니까요. 남이사 죽든말든.
오늘의 핫토픽 KBS 보도국장 얼굴 다시 올립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 세월호 관련 잇단 ‘구설수’ |
앵커 검은 옷 착용 금지, 교통사고와 세월호 비교 논란… KBS 새노조 “국장직 사퇴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