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시작하면서 몸의 오른쪽 왼쪽의 균형이 맞지 않다고 느낀적이 몇번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양쪽 팔의 길이가 다르다던지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하면 오른쪽만 부하가 느껴진다던지 말이져...
근데 헬스장을 바꾸고 트레이너가 골반이 많이 비틀어진거 같다면서 자세교정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되서 의사한테 찾아갔더니 허리가 휘어있긴 하지만 안 그런 사람이 어딨냐며 운동으론 교정이 안되니
그냥 살아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냥 운동하고 있는데
최근에 데드리프트 중량을 좀 올리면서 등근육이 좀 생긴거 같은데 등을 만져보니 오른쪽이 왼쪽보다 훨씬 많이 발달 한거 같더라구요
내가 만져서 글케 느껴지나 싶어서 여자친구한테도 물어보니까 확실히 오른쪽만 더 튀어나왔다고 해요
이거...어뜨케 해야하져? 트레이너한테 교정 받기엔 돈이 없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