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개헌파 인사들이 25일 '현 시국과 개헌, 그리고 제3지대론'을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이 참석, 개헌의 당위성을 놓고 각자의 견해를 내놨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광장의 촛불민심 에너지를 체제 변화로 연결시켜야 하고, 이는 개헌을 통해서 가능한다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v/20161125191508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