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국가대표 예능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까.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06년 첫 방송 이후 12년 만인 올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김태호 PD가 메인 연출직에서 하차한 데 이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원년 멤버의
하차설까지 제기됐다. MBC 측 관계자는 이에 확답 대신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그간 많은 예능이 시즌제를 선택하며 제작진 및 출연진의 변화를 맞았지만 '무한도전'의 이런 대대적인
변화 방안은 시청자들에게 유독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무한도전'이 '국가대표 예능'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기 때문도 있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무한도전'의 독특한 포맷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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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원년 멤버의 하차를 발표했다. 봄 개편의 일환으로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7년 만에 하차한다는 것. 오는 7일 녹화가 마지막으로 예정돼 있다.
'주간아이돌'에서 게스트 만큼 MC의 역할이 중요했던 만큼 시청자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직은 '설(說)'에 불과하지만 '무한도전' 원년 멤버 하차 가능성에도 시청자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김태호 PD에 이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마저 하차한다면 '무한도전' 새로운 시즌은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무한도전'과 MBC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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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976771
최악의 경우는 무도는 패떳 시즌2 , 주간아는 식신원정대 시즌2 꼴 나고 1년도 안되 폐지되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