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일하는곳까지 태워다 드리고 집으로 올적에 있었던 일인데요.
싼타페 타고 가던중 앞유리 먼지가 좀 있는거 같아서 워셔액 뿌려가며 와이퍼질을 했습니다.
근데 옆에 있던 차가 빵 하더라구요. 첨엔 뭔지몰라 그냥 있었는데 신호 바뀌면서 옆차선 약간 뒤에있던
k3가 옆으로 와선 뭐라고하길래 첨엔 못알아 들어서 네? 이랬는데 차 바퀴쪽에 물떨어진다고 한마디 하고 가더라구요...
저도 물떨어진다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와이퍼질하면서 배수구멍으로 물이 타이어 있는곳으로 떨어진거였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사람은 세차도 한번 안해봤나...
아니면 세단차량들은 앞유리쪽 배수구멍이 다른곳으로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