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 네가 칼이 아니더라도 내가 두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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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9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반장★
추천 : 10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9/06 09:20:46

#275

네가 칼이 아니더라도 내가 두부라면

젓가락으로도 잘릴 수 있어.

너무 쉽게 던진 말에 내 마음은 갈라져

-손씨, <그때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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