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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9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의거짓말
추천 : 3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6 04:44:06
아카시아 내려오던 봄날
골목길, 교회 옆
잿빛 담장을 타고 내려 오던
아카시아의 보랏빛 내음…
어느 봄,
그대를 타고 내려갈 때
나던 그 향기도 보라색이었다
-- 20151004
출처 |
내 컴퓨터 구석, 읽히지 않은 시의 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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