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알바하면서 돈조금씩모았는데
 요번겨울 무쟈게 추울거같아 파카한벌씩 맞춰드릴라했습니다 
누나는 덤으로 
이월 상품으로 20만원씩 생각하고 60정도 생각했는데 
막상오니까 30-40임; 
속으로 부들부들 떨렸지만 이미 와서 되돌릴수도없으니까
 사고싶은거 사라고 쿨한척함 ㅠ 사줄때 비싼거사 비싼거! 막 ㅠ
막상 사고나니까 생각했던거에서 20만원오바댔음 

 그래도 마음은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