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전남 나주의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호남지역 핵심당원 연수 강연에서 "오늘 신문에 추 대표가 말실수를 많이 한다고 나왔다"며 "추미애가 당 대표 됐을 때 '실수할 거다, 똥볼 많이 찰 거다'고 했는데 제가 점쟁이 됐다"고 말했다.
추 대표가 전날 광주에서 박 대통령 탄핵에 공조해야 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부역자'라는 표현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4/0200000000AKR20161124136900054.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