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가려고 예매까지하고 기다린 영환데 친하지 않은 페북 친구가
ㅇㅇㅇ보러가는 사람 ㅇㅇㅇㅇ 죽음
이렇게 떡하니 써놓은 거에요
뭐지 하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생각하지말자 까먹자하는데
영화보는 내내 그것만 생각나서 그 사람이 언제 죽나만 신경쓰느라 영화도 제대로 못봤네요ㅠㅜ
속상해요 진짜
무슨 심리로 사람 기대를 무너트리는지..
영화끝나고 나와서 핸드폰 켜서 그 아이 바로 친구끊었네요..
아!!!!! 너무 열받는데 어디 하소연하면 뭐 어때서 이런 반응일 까봐 그냥 자게에 적어봅니다..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