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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에 깊은 관심이 있는 필자로서,
순수 한국인이라는 자들의 얼굴 생김새를 오랫동안 연구한 바,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사실 본인이 축적한 연구 자료는
일반인은 첫줄 읽다가 낙오할 학술언어로(DNA, 줄기세포, Rape 등 벌써 어렵지?)
깨알같이 채워져 있기에 여기엔 최대한 쉽고 짧게 쓰겠음.
대다수 한국인들이 단일민족이라 믿고 있는 우리는
알고보면 오만가지 피가 섞인 또 하나의 가족이다.
주변을 둘러보라. 어쩌면 거울을 보는 것도 좋다.
이해를 돕기위해 대표적인 얼굴들을 사진으로 삽입하고 싶으나,
고소미가 두려워 그러질 못하는 걸 양해바라며,
본인의 미려한 묘사를 도움받아 상상하길 부탁드린다.
우선, 눈이 쪽 째진 외형.
이런 외형의 브라더들이 전형적인 한국인이다.
하지만 여기서 여러 갈래로 나뉜다.
눈 째지고 얼굴이 넙대대하고 광대뼈가 툭 나온 유형
(본인임과 동시에 가장 많은 외형이다.)
몽골족 전사가 내 조상을 겁탈했을 가능성 졸라 높다.
이건 스스로 가문을 모독하는 일일 수도 있다만, 징키스칸의 부하들이 그런 일을 실제로 벌였는데 미화할 수도 없다.
그 당시 몽고 군인하면 호랭이보다 무서워 벌벌 떨던 존재들이다.
그런 몽골리안 솔져의 입장에서는 조선땅의 아녀자들이 얼마나 겁탈하기 쉬웠겠나?
참고로, 2차대전 당시 베를린에 소련군이 입성했을 때 베를린 여자의 90%가 강간 당했다고 한다.
믿기 힘든 수치일 지경이다. 정복과 아녀자 겁탈은 어디서나 있는 일이다.
암튼 다들 애기 때 궁뎅이에 퍼런 몽고반점 하나씩은 달고 살았을테니 잘 알테다.
눈 째지고 얼굴이 갸름한 유형
칭따오산 유전자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진시황의 업적에 영향을 입은 것이다.
워낙 혼혈의 역사가 깊어 그 시기는 다르지만,
서울의 홍제천과 홍은동이 이름 붙여진 유래를 찾아보면 이해가 쉬울테다.
그때 솔로몬같은 왕의 배려로 은혜를 입은 아녀자들이 조상들 중 하나이니.
다음은 쪽국 스타일이다.
눈은 단춧구멍만하고 피부는 까무잡잡하며 체형이 아주 작고,
톡 튀어나온 이마에 머리카락은 꼽슬인 브라더들.
그런 외형은 쪽국의 피, 그 중에서도 일본 남부의 피가 강하게 섞인 가문이다.
부정하지 마라. 숱한 왜구의 침략 및 왜란으로 조선의 여자들이 무차별 강간을 당했고,
그 씨가 고스란히 한반도에 남았을 뿐이다.
7년간 한반도의 남쪽 지방을 완전히 장악했던 임진왜란 동안
성진국 조상들은 정말 원없이 강간을 했다.
참고로, 꼽슬머리는 성질이 더럽다는 옛말이 있는데,
그건 왜놈의 피가 섞인 놈, 또는 호로자식(오랑캐의 씨앗)이라고
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성장했기에 당연히 성질이 괴팍해진 것이다.
쪽국 유전자 중 다른 양상을 보이는 유형도 있다.
크고 외꺼풀에 눈빛이 맹맹하면서도 빛나고,
얼굴은 희고 갸름하며, 목젖이 두드러지게 나온 브라더들.
일본 본토중 관동지방의 막부에서 전장에 투입된 고급 장수들의 씨다.
또한 땅딸막하고 어깨가 딱벌어졌으며 종아리가 곧으며,
하체가 짧은, 일명 조폭스타일 브라더들.
막부의 조선정복 야욕에 동원된 싸무라이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
쪽국 스타일의 배경을 조선시대까지 거슬러가지 않아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조선왕조5백년의 화려한 정점을 찍은 치욕의 일제강점기 36년.
그 기간 동안 조선인은 개돼지 취급받았으니
성노리개로 얼마나 많은 아녀자가 희생됐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눈이 쪽 째진 한국인들 가운데, 뜬금포로 부리부리한 눈매를 지닌 브라더들
짙은 쌍거풀, 부리부리한 눈망울, 장대한 기골, 온 몸에 시커먼 털.
누가 연상되는가?
바로 아랍인 무하메드의 후손들이다.
신라시대때 아랍인들이 무역상인으로 들어왔다가 눌러앉은 일이 흔했는데,
처용가에서 아내의 다리 말고 이불속에 있는 또 다른 다리의 주인공되시겠다.
12지상 부조에서 큰 체격에 눈이 부리부리한 장수도 그들이다.
바로 그들이 저런 외형의 브라더들 조상이니,
앞으로 아랍인들을 보면 쌀람 알라이쿰!하며 예를 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참고로 털이 많은 자들 중 유전자가 또 다시 쪽국이나 칭따오 또는 몽고쪽과 섞이면서
변이된 형태도 많이 보인다.
구렛나루만 무성한 유형, 가슴에만 털이 무성한 유형,
손등과 마디에 털이 유독 자란 유형,
아주 큰 용량의 퉁퉁한 배에 털이 배꼽부터 한 줄기 산맥을 이룬 유형등이다.
아랍핏줄과 유사하지만 별개 유닛
기골이 장대하고 얼굴은 갸름하면서 사각형이며, 구렛나루가 특히 발달한 굵은 곱슬머리에
턱끝이 돌출되고 파인 경향이 많은데, 아랍스타일과 가장 큰 차이로 눈이 작은 브라더들.
바로 쿠빌라이칸이 총애하는 장수들의 씨앗되겠다.
그러니까, 원정지에서 졸개들과 달리, 단독 천막을 사용하며
앉은 자리에서 닭 세 마리, 소다리 한짝을 말술과 함께 게눈 감추듯 먹는
그런 왕성한 장수들이 밤마다 텐트 안으로 들여보내는 노리개를 상대하면서
잉태된 후예들인 것이다.
금발, 푸른 눈 등 아주 특이한 외형
노란머리, 파란눈의 한국인은 쉬이 상상이 안될테다.
하지만 강화도를 가보면 그런 브라더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너무 이질적인 외모라 쉽사리 거리를 활보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브라더들이다.
신미양요, 병인양요 등등 네덜란드,프랑스,미국 등의 전함이 들이닥쳤을 때
잉태된 씨앗들이다.
한창 노랑머리 염색이 유행할 때 그들은 검은 머리로 염색했으며,
남들은 염색한 줄 아는데 태어날 때 부터 노랑머리인 친구들이다.
흑형의 자손들
주한미군 써전 존슨의 후예들이다.
1960년~70년대에 가장 많이 잉태되었으며,
주변의 손가락질과 차별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 브라더들이다.
그리고 위에 언급된 유형들 말고,
장동건, 원빈급 외모로 대표되는 초특급 미남들은
이것 저것이 섞인 수천 개의 도기를 구운 가마 안에서
기적처럼 구어진 명기처럼 희박한 유전자 조합이 되겠다.
그 외, 한반도 사람들의 유전자 결합은 무수한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런 특질은 전문학술용어로 풀어써야지만 의미와 가치가 있기에
오늘은 그만하도록 하겠다.
연구실의 불은 오늘도 늦게까지 꺼질 줄을 모른다.
제목은 딱딱한 고급학술용어에서 저급하지만 관심을 끌기위해 어쩔 수 없이 수정했다.
참고로 본인의 딸은 몽골족 아버지와 게르만족 어머니의 피가 반반씩 섞인 혼혈이다.
애기때 궁뎅이에 퍼런 몽고반점 있더라 ㅋㅋㅋ
결국 이 연구의 목적은 내 딸이 용모로 눈총을 받지않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아빠의 바램이다.
덧붙여,
최근에 등장한 동남아인과의 혼혈 일명 코피노들,
쌍꺼풀있는 큰 눈에 까무잡잡한 피부 그리고 작은 체격.
농촌 총각 및 홀애비들이 창조한 유전자들이다.
그렇게 잉태된 혼혈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무럭무럭 자라나 사회의 구성원이 될 것인데,
자기는 순수 토종 한국인이라고 믿으며 외모가 다른 그들을
차별하는 풍토가 생기지 않길 빈다.
그리고 남과 내가 다름을 인정하는 그런 풍토는
부모가 올바른 교육으로 이끌어줘야 된다고 본다.
백인에게 받는 차별은 당연시하고,
반대로 자기보다 열등하다고 믿는 민족은 무시하는 것.
그거야말로 비겁한 일 아닌가?
난 그런 일을 자주 경험하면서 산다.
독일에서 살면서 눈 쪽째진 동양인을 가장 무시하는 사람은
히틀러가 그리 잘났다고 우긴 게르만 민족들이 아니라,
바로 터키에서 넘어와 케밥 파는 인간들이다.
형제의 나라?
그치들은 독일인이 1등국민이고 자기네는 2등국민이라고 믿어서
독일인에게는 한없이 웃음을 보이며 스스로 비굴해지는 반면,
씨알 작고 눈 쪽 째진 동양인을 보면 그 모든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농락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다 가정교육부터 삐딱선을 타서 그렇다.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렇게 한 사회의 풍토마저 바꾸는 위력이 있다.
뭐 어때? 내 아들 딸덜은 한국에서만 살껀데 그런 차별받는 입장만 아니면 장땡이지.
또는 신경안씀 ㅋㅋ 내 알바 아님,
이런 무관심 내지는 경솔한 판단은 좋지 않다.
그건 곧 내가 차별을 받아도 마땅하다는 밑밥을 스스로 깐 꼴인데,
그런 무식을 자기 대에서 끝내면 몰라도 2세까지도 이어주는 나쁜 부모이기 때문이다.
그럼 사랑과 평화를 남기며 이만.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195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