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접었습니다.
시즌3에서 한때 골드3까지 갔으나.. 시즌4가 되면서 적응이 어렵더군요.
물론.. 결혼과 동시에 겜을 잘 안하게 되어.. 감각을 잃은 것도 한 몫을 하고.. 더 이상 젊은 사람들의 손놀림을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한번 게임을 하니 2~3시간은 훌쩍.. 어떨때는 하루종일 겜하는 저를 보면서 이제 한가정의 가장인데 게임만 하고
있을 순 없다라는 생각에 접었습니다. 쉬는 날에는 와이프랑 놀아줘야지요..
(물론.. 지금 직장인이고 대기업 정규직입니다...)
우선 그동안 모은 룬을 모두 조합으로 갈았습니다... 더 이상 조합을 못할 정도로 갈고 탈퇴 신청을 했습니다~
아직 몇개가 남았네요. fow 검색해보니.. 나름 열심히 갈았는데;;;
전 이만.. 하스스톤으로 갑니다. 수고하시고 건승하시고.. 멘탈 잡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