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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더이상 국가가 아닌데 국민은 여전한 국민이길 원한다
게시물ID : sisa_509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6 04:31:14
대화는 경험, 인식, 입장의 비대칭성 정도에 따라 

성사가 결정된다. 그네줌마는 그래서 정상적인 대화 자체가 어려운, 

안타깝지만 정말 고독한 사람일거다. 

영생교가 큰 위안이 되었을러다. 진심으로.


MB시절 dark side of moon을 다룬 나꼼수를 들었는지 여부에 따라 

언론과 정권을 바라보는 시각도 크게 달라져 

대화가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세월호 사건에 대해 분노하고 재발을 막아야한다고 하면서 

조선일보의 우리 자신을 돌아볼때라고 얘기하는 수준에 머무른다. 

선장과 선원들이 개새끼고 이런 문제로 정권을 흔드는 건 이해할수 없다. 

이종인씨, 팩트TV 같은 프리랜서는 이런 사건을 이용해 자기 PR을 하는거고 

거기에 이용당하지 마라. 

쓸데없이 정치에 관심갖지 말고 니일이나 열심히 해라.

이런국민이 많으면 우린 이제 배타면 안됨. 

지하철도. KTX도. 


IMF는 국민의 과소비로 일어났고 

IMF권고에 모범적으로 따른 우리나라는 바로 회복했고 

세계 10위 경제권으로 성장했다. 

(사실 외부 자본이 내부독점화 된 1위 업체 지분을 싸게 취득하기 위해 

환율, 주가를 흔들었고 이후 한국경제에서 얻어진 성장의 열매를 빼앗기는 양이 늘고 있으며 

이제는 주가 유지를 위해 연기금까지 대거 투하(?)되고 있으며 

얼마전 국가는 국민연금 지불 의무가 없다는 천인공노할 법안이 

아무 사회적 이슈나 합의 없이 통과됨)


뭐 밝은 면, 메이저 언론이 떠들어대는 블라블라를 듣고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국가는 더이상 국가가 아닌데 

국민은 여전한 국민이고 싶다면. 

It's up 2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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