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한나라당이 싫어 새누리도 당연히 싫었고...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마음을 울렸었고, 그래서 문재인의원이 좋았어요. 인간답잖아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설마했던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되었고, 그 결과 이번 세월호 사고 뿐만 아니라 여러모르 한심해서 분통터지는 일이 허다했어요.
이번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데...아침에 출근준비하다가도 울고 출근 하다가도 울고 일하다가도 울고 밥먹다가도 눈시울 붉어지고
그냥 하루종일 우울증걸린 사람마냥 지금도 그래요. 남일 같지가 않아요. 나중에 내새끼도 이런나라에 살아야 하나..싶고 막..미치겠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지금 새누리당도.(앞에서도 말했지만 원래 싫었지만 더 싫다이젠..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렇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좋은거도 아님. 한심함...
이젠 둘다 싫다;;;;;;;;;어쩝니까 이거;;(아..내 세금...망할.........) 뭘 어쩌자는 건지..
갈피를 못잡겠는 사람 저 뿐인가요???????
하아~~~~~~~~~~~~~~~~~~~~~~~~~~~~~~~진정 노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