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2 15:33 송고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서울 광화문에 '박대통령 만세! 비상계엄 선포하라!'라고 쓴 플래카드가 나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태극기와 함께 태극과 한반도 문양에 이 플래카드의 출처인 양 '대한당'이라고 쓰여 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위 현장인 광화문 일대에 이같은 플래카드가 나붙은 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 시민들은 "무섭다" "할 말이 없다" "일어나서는 안 될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당은 진리대한당의 약칭으로, 올해 2월15일 창당했다.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위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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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박사모나 보수단체 회원들은 아직도 지지할지 의문입니다.만약 그래도 지지하면 당신들도 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