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과감.. 과감하게 기타를 잡는다. 내 손가락에 힘이 다 하는 순간까지 선율을 뿜어낼테다. 나는 기타를 쳐 내려간다. 잠시 시간이 흐른 후.. "안되!! 다음 기억이 나질않아!" 하지만, 그 불안함 속에서.. 마음속 깊은 곳 나에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기타는 마음으로 치는 거란다" 순간 나의 마음이 안정되었고, 손가락 끝에 나를 맡기며, 기타를 쳐 내려가면서 나는 외쳣다.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 오유밴드 몇 몇 식구들과 과감에 갔습니다. 1호선 남영역 지하철 입구(하나밖에 없네요;;)에서 5미터 거리밖에 안 되더라구요. 서비스로 팥빙수도 얻어 먹고 왔습니다. 하.. 그리고 또 다른곳이 있었는데요. 그 곳엔 여자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통기타 공연까지 해주시는 손님을 사랑(?)하여주시는 분이었습니다. 오유여러분들도 한번씩 가보세요 ㅎ 문구들이 몹시 재미있어요 ㅎㅎ 그런데..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