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옷 파는 가게에서 알바뛰던 학생입니다.
똥은 전용 게시판도 있는데 코딱지는 이걸 어따 써야할 지를 몰라서...
공장에서 방금 배송 온 옷 같은 거 정리하다 보면 코딱지가 포풍증가해서 막 손가락으로 비비고 쑤시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코에 멍이 든 건지 상처가 난건지 피도 묻어 나오더라구요.
욱신거리는 통증도 좀 있고... 가게 그만둔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여전하네요.
이런데 바를 연고나 그런거 없을까요. 진짜 죽겄네요. 코딱지 그냥 둘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