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어른들의 말씀에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라도
해보아야 한다고 가르쳤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요즈음은 만나는 사람들 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도 힘들다고들 하십니다.
개인 사업이 힘들고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고
장사하는 분들은 장사가 되지 않아서
수입이 줄어서 힘들다고들 합니다.
뉴스에서는 날마다 경제를 활성화 시키려고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는데 쉽지 않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콧노래를 부르면서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려고 인천 공항에는 몰려드는 사람들로
이른 새벽부터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힘들다고 하는데
어떤 이들은 외국으로 여행하려고
잠을 설치고 공항으로 모입니다.
국내를 여행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차들이 몰려서
주차장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복잡하고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민초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힘들답니다.
그러나 옛날 어른들 말씀에 힘든 일이 다하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반드시 온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온 우리 어른들 말씀이니 우리도 열심히 일하면서
알차고 행복한 내일이 오길 기다라며 어른들의 말씀 고진감래를 생각해 봅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의 뜻을 다시 생각해 보면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고 했습니다.
어제의 고달픔과 고난을 극복했기 때문에 오늘이 있는 것이고 또 내일이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