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8656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김대중 정부 말기에 이회창하고 똑같은 일을 한다"고 맹공을 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대통령은 문재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힘이 없지 않나"라며 "개헌 문제도 문 전 대표가 개헌이 안된다고 했더니, 지금까지 개헌을 주창하던 국회의장도 지금 이 순간 국민이 용납하겠냐고 해버려 그 끈이 없어졌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좋다, 우리가 싸울 수는 없지 않나. 야 3당 공조를 내가 깰 수는 없지 않나. 기다리겠다"며 "광장에서 시민들은 분노할 수 있지만 정치권에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을 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거듭 탄핵전 영수회담을 통한 거국총리 추천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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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들의 좌장 활동 시작
대권후보들과 민주당지도부 vs 개헌설계사들 과연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