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그랬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모르겠네요.
혹시나 아주 기근이 들어서 '고난의행군'의 북괴 같은 상황이라면 백성들 중에 그랬을 지도,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는 부모나 아이를 버리거나 죽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계절에 태어난 아이는 논두렁에 버려 죽이고,
몇째 이상 이후에 임신한 경우 어미가 남몰래 낳은 후 밟아죽이고
늙어서 일하지 못하는 노인은 버리고..
일본의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 보시면 참고가 될 듯, 아이나 부모를 죽이는 풍습들이 나옵니다.
다시 정리하면 일본이야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장(굳이 고려라는 우리나라 명칭 들어가는게 거슬리네요)이란게
일반적인 풍습은 아니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혹한수탈이 있거나 기근이 든 극한 상황이 아닌 이상...
그리고 다시한번 일제통치에 치를 떨게 되네요.
고려장이 마치 한국만의 전통 악습인 양
한국의 일반적인 과거 풍습인양 우리나라 문화를 깎아내리고
자부심을 없애려는 불순하기를 넘어서 악랄한 왜곡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