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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두산 숨겨진 뒷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794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쿠손이
추천 : 4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25 11:35:06
1.어제 경기전 엘지 이병규 조인성 이택근등 고참들을 위주로해서 아무래도 분위기상(+상대팀이 하필이면-_-)

오늘은 뭘쳐도 세리머니나 이런거 자제하자고 두산측에게 먼저 정중하게 제의했고 두산도 그에 동의함

그런데 이성열 홈런치고나서 분명히 덕아웃밖으로 안기어나오기로 한놈들이 선수단의 반정도가 기어나왔음

이택근 빡쳐서 투런날리고 1루돌때 주먹치켜듬. 그런데 오재원이 2루에서 LG덕아웃보고 만세를 부르네??? 

(이상황에서 LG선수단 전원 빡치고 불펜에 있던 박용택까지 뚜껑열림) 그래서 9회말 윤상균이 2루에서 동점이나 역전상황이 아닌데도 

후려갈기는 세레모니를 함.


2. 원정팀은 무조건 원정팀식당 이용하거나 홈팀이 다먹고나서 먹어야되는데 몇몇 두산 선수들이 와서 홈팀 식사 전에 밥내노라고 해서 

영양사들이 걍 줌. 심지어 그중하나는 ㄱㄷㅈ라고함.


3. 이상열한테 2루타치고나서 중계카메라에 잡혔는지모르겠는데 1루쪽보고 만세한장면있음(오재원으로 기억)

처음엔 타임부르려고 김민호코치 부르는건줄알았는데 팔을안내려.


전체적으로 두산쪽에서는 분위기를 살릴려고 어제 경기를 이용한듯 싶고..같은 홈을 쓰지만 적어도 홈팀경기 시에는 홈팀예우를 해줘야 

될 것 같은데..암튼 그 사람 말로는 경기 시작 전부터 뭔가 신경전이 있었고..티비에는 안나왔지만 덕아웃쪽은 벤클 분위기였다는군요..



이병규 선수 경기 끝나고 싸인요청에도 굳은 표정으로 그냥 갔다고함(위와 같은 상황에 경기 져서 그런듯)

경기 끝나고 두산팬들 중 한명이 기분좋다고 하면서 임태훈 만세 외치니 다들 따라서 임태훈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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