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코스 동원 훈련 받던 중 예비군 훈련병들 초반에 군기 잡을려고 그랬는지 현역 중령 한분이 단상에 올라가 좀 심한말로 머라고 그랬음...
암튼 한참 설교 후 해산 하는데 마지막 들어 가는 순간까지 줄맞춰 가라는 둥 좀 심함말로 욕함 그러자 옆에 있던 예비군 아저씨 한분이 현역 중령보고 "너 이세끼 몇기야 당장 튀어와" 하고 소리침... 그 말을 들은 우리들은 현역 중령보고 "아저씨 오라는데요" 하고 소리침...진심 레알임
그러자 현역 중령도 뻘쭘 했는지 걍 웃고 들어감...그 후로 퇴소 할때 까지 그 중령 한번도 못봄...ㅋ 진심 레알임...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