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먹겠습니다.
이재명 시장님은 지금 현 시국에 국민들의 마음과 가장 잘 맞는 사람인거 같아요. 그건 맞는데, 우리 기대와 다르지 않은 사람인거 잘 아는데요

  그게 아직은 거품이지 않을까? 우리가 지금 당장의 감정때문에 뭔가 큰걸 놓치는게 아닐까? 심적으로 좀 불안한 느낌이 들어요

지지율을 탑 높이에 비유해서 말씀드리면요 콘크리트 구조물은 한층이 어느정도 강도를 얻을때까지 기다린 후 그 위에 다시 시공을 해서 높이 올리거든요‥
 탑을 높게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무너지지않는 강도를 얻어야 하는데 보통 이렇게  단시간에 높이 쌓인 구조물은 높기만  하고 가늘던지 아니면 구조물 자체가 아직 굳어지지 않아 강도가 부족해서 무너질 위험이 있어요. 즉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씀이구여

또 저 부정부패 친일 매국 부역자들인 새누리들을 갈아 엎어야 하잖아요? 이제 겨우 저놈들의 머리끄덩이를 흙속에서 잡아챘는데 이재명 시잠님 보면 확 잡아당기다가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마치 말미잘 뽑을때 확 잡아당기면 몸  끊고 도망가는것 처럼요. 이재명 시장님이 빛을 발할때가 이놈들 머리부터 몸통 이상까지 나왔을때 같아요. 그땐  이재명 시장님 보다 잘드는 새누리 조지기(?)도구는 없겠져 하지만 아직 머리끄댕이에요. 주변의 흙은 조심스레 파내면서 몸통까지 들어나도록 해야해요

끝으로 저는 지금은  문재인 팬클럽?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이재명도 지지하나 문재인 후보를 좀 더 지지해서 두 후보 둘다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알게된 문 후보 행보를 통해서 팬클럽이 되었습니다.

다른 대선주자들이 탄핵, 하야를 외칠때 왜이렇게 유유부단 하냐고 욕먹으면서 행한 행동들.  1사단 방문하신 것부터 시작해서 촛불집회 참여 및 대구 방문등..  지지율이라는 색안경을 벗어놓고 보니 이해됬습니다. 촛불민심에 서서히 불을키우는 동시에 이 시국을 안정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진 행동들 이였습니다, 또 조응천과 김병기의원등등 속속 들어나는 라인업은,,,, 정말이지 오로지 대 새누리용 살상용 병력이구나,,, 정말 칼을 제대로 진심으로 갈아왔구나 소름끼치도록 무서우면서도 멋져보였습니다.

그치만 공정한 경쟁후 이재명 후보님으로 확정된다면 지지할껍니다. 우리가 피해야 할것은 최악인 저 친일 매국 부역자 집단이닌까요..  또 새벽에 감정에 겨워 잡글을 썼네요. 여러분 굿밤